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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GO88 박문성, 프로축구 성장위원회 위원장 임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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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축구협회와 한국 축구 행정 전반에 대한 비판을 이어온 박문성 축구 해설위원이 최근 프로축구 성장위원회 위원장으로 임명되며 새로운 도전을 시작하게 되었다. 박 위원장은 10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프로축구 성장위원회 위원장을 맡게 됐습니다”라고 알리며 소감을 전했다.

그는 “과분한 자리다. 영광과 함께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는 말로 시작하며, “잘 해내고 싶은 마음만큼 그 책임의 크기에 대한 긴장도 함께 안고 시작한다”고 밝혔다. 박 위원장은 위원회의 목표에 대해 설명하며, “프로축구 성장위원회는 K리그를 비롯한 한국축구가 오랜 시간 안고도 풀어내지 못했던 과제들을 해결하기 위해 출범했다”고 강조했다.

위원회는 축구계 내부의 노력만으로는 한계가 있었던 문제들을 다루며, 특히 법과 제도, 재정 등 국가적 지원이 반드시 뒷받침돼야 가능한 영역에 집중하는 것이 본질적인 역할이라고 설명했다. 박 위원장은 “이러한 이유로 위원회는 민관 협력 구조로 구성됐다”며, 문화체육관광부를 중심으로 정부와 대한축구협회, 프로축구연맹 각 분야 전문가들이 함께 뜻을 모았다고 덧붙였다. 위원회는 총 19명의 위원으로 구성되며, 박 위원장과 김대현 문체부 차관이 공동위원장을 맡게 된다.

위원회는 산업화, 인적자원, 기반조성의 세 축으로 나뉘어 운영된다. 박 위원장은 “팬 경험 확대, 경기장 운영과 잔디 관리, 거버넌스 개선, 전문 인력 양성 등 한국 축구가 반드시 풀어야 할 핵심 과제들을 폭넓게 다루되, ‘현실에서 실행 가능한 변화’에 집중해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그는 이러한 과제가 한국 축구의 발전을 위한 필수적인 요소라고 강조하며, 위원회의 목표 달성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임을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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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위원장은 “지금은 한국축구에 있어 다시 오기 어려운 중요한 기회라고 생각한다”면서, “그 기회를 결과로 증명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쏟겠다”고 다짐했다. 또한 “뜻을 모아주신 문체부에 깊이 감사드리며, 늘 응원해주시는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고맙다”고 마무리했다.

그는 현대가가 이끌고 있는 대한축구협회의 행정력을 꾸준히 비판해 온 인물로, 특히 지난 2024년 홍명보 감독의 국가대표팀 선임 문제와 관련해 국정감사에 출석하기도 했으며, 최근에도 A매치 평가전 일정과 관련해 문제를 제기한 바 있다. 그의 임명으로 인해 한국 축구의 미래에 어떤 변화가 일어날지 귀추가 주목된다. 앞으로 박문성 위원장이 어떤 성과를 낼지, 그리고 한국 축구가 어떤 방향으로 나아갈지 기대가 모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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