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벼랑 끝에 몰린 토트넘 홋스퍼에 반가운 소식은 없습니다. 돌아오는 선수는 없고, 이탈자만 늘어나고 있습니다. 토트넘은 25일 오후 11시(한국시간) 영국 울버햄튼에 위치한 몰리뉴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2025-26시즌 프리미어리그(PL) 34라운드에서 울버햄튼 원더러스를 상대합니다. 현재 토트넘은 승점 31점으로 18위에 머물러 있으며, 울버햄튼은 승점 17점으로 이미 강등이 확정된 상태입니다.
이번 시즌 토트넘은 전례 없는 위기를 겪고 있습니다. 시즌을 앞두고 유럽 대항전 트로피를 안겨준 엔제 포스테코글루 감독과 결별하고 토마스 프랭크 감독을 선임했지만 결과는 기대와 달랐습니다. 경기력 부진은 물론, 라이벌 팀을 공개적으로 언급하는 등 외적인 논란까지 겹치며 결국 중도 경질이라는 결말을 맞았습니다.

이후 ‘소방수’로 이고르 투도르 감독이 지휘봉을 잡았지만 상황은 더 악화되었습니다. 프리미어리그에서 단 한 번도 승리를 거두지 못한 채 3월 A매치 기간 팀을 떠났고, 뒤이어 로베르토 데 제르비 감독이 부임했습니다. 하지만 반전은 아직 없습니다. 데 제르비 감독 체제에서도 첫 경기였던 선덜랜드전 패배에 이어 브라이튼 앤 호브 알비온전 무승부에 그치며 2경기에서 승점 1점에 머물렀습니다. 강등권 탈출이 절실한 상황에서 좀처럼 반등의 실마리를 찾지 못하고 있습니다.
부진이 길어지자 수치 역시 냉정합니다. 울버햄튼과 번리가 이미 강등된 가운데, 남은 한 자리를 두고 치열한 경쟁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리즈 유나이티드, 노팅엄 포레스트, 웨스트햄 유나이티드, 그리고 토트넘이 후보로 거론되는 가운데 현재 18위는 토트넘입니다. 통계 매체 ‘옵타’는 토트넘의 강등 확률을 56.93%로 가장 높게 전망했습니다.
이런 가운데 악재까지 겹쳤습니다. 영국 ‘디 애슬레틱’에 따르면 토트넘은 이번 울버햄튼전에서 데스티니 우도기, 굴리엘모 비카리오, 파페 마타르 사르 없이 경기에 나섭니다. 여기에 제임스 매디슨도 정상 출전이 어려운 상황입니다. 데 제르비 감독은 매디슨이 스쿼드에는 포함되지만, 실제 출전 가능성은 낮다고 밝혔습니다.
우도기의 이탈은 특히 뼈아픕니다. 그는 데 제르비 감독 부임 이후 두 경기 연속 선발로 나섰지만 다시 부상을 당했습니다. 울버햄튼전 결장은 불가피하며, 다음 주 애스턴 빌라전 복귀가 예상됩니다. 데 제르비 감독은 “우도기는 문제가 있다. 내일 경기는 뛸 수 없을 것 같다. 하지만 스펜스와 소우자가 있어 큰 문제는 아니다. 다음 주에는 복귀하길 바란다”고 설명했습니다.

매디슨 역시 아직 완전한 몸 상태가 아닙니다. 그는 8월 초 전방십자인대(ACL) 부상으로 시즌 아웃이 예상됐지만 최근 복귀 조짐을 보이고 있습니다. 다만 브라이튼전에서는 몸을 풀지 않았고, 이번 경기에서도 출전 가능성은 낮습니다. 데 제르비 감독은 “매디슨은 아직 준비되지 않았다. 약간의 통증이 있지만 심각하지는 않다. 벤치에는 포함될 것이고, 그는 출전 여부와 관계없이 팀에 중요한 존재다. 리더로서 긍정적인 영향을 준다”고 강조했습니다.
위기 속에 맞이하는 울버햄튼전. 반등이 절실한 토트넘이 악재를 딛고 흐름을 바꿀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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