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GMT+9

[WEGO88] “선수, 직원들과 다 형동생 하며 지냈는데…” 정든 손아섭 보내는 NC의 아쉬움

2025 08 01 104917
NC 다이노스, 손아섭을 한화로 트레이드

NC 다이노스가 팀의 베테랑 외야수 손아섭을 한화 이글스로 트레이드했습니다.
구단 수뇌부는 “손아섭의 열정과 헌신을 잊지 않겠다”며 진심 어린 응원을 전했습니다.


손아섭, NC에서 남긴 기록과 존재감

  • 2022년: 타율 0.277
  • 2023년: 타율 0.339
  • 2024년: 타율 0.300(7월 기준)
  • 통산 타율: 0.320

숫자 이상의 가치도 컸습니다.
동료, 직원들과 격 없이 지내며 팀 분위기를 이끌었고,
모범적인 태도로 후배들에게 귀감이 됐습니다.


왜 이별을 선택했나?

  • 손아섭, 시즌 후 FA 자격 취득
  • NC, 젊은 외야수 영입으로 포지션 정리 필요
  • 한화의 트레이드 제안 수용 (현금+신인 지명권)

구단도 마지막까지 고민했지만,
비즈니스적 판단을 내릴 수밖에 없었습니다.


팬과 구단 모두의 아쉬움

손아섭은 NC에서 완전히 녹아든 ‘팀의 큰형’이었습니다.
이별은 아쉽지만,
새로운 무대에서의 활약을 모두가 응원하고 있습니다.


여러분은 손아섭의 이적,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댓글로 의견을 남겨주세요!

답글 남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