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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배팅사이트 WEGO88 [스포츠뉴스 해외축구] – 토트넘의 ‘부주장’ 로메로, 레알 마드리드의 관심을 받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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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홋스퍼가 중요한 수비수를 잃을 위험에 처했다. 레알 마드리드가 크리스티안 로메로를 영입 후보로 고려하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영국의 매체 ‘팀 토크’는 15일(한국시간) “레알 마드리드는 센터백 영입을 위해 세 명의 후보를 선정했으며, 그 중 하나가 토트넘의 스타 로메로다. 다비드 알라바와 에데르 밀리탕의 부상으로 인해 센터백 포지션의 깊이가 부족해지면서, 새로운 영입이 시급해졌다”고 보도했다.

로메로는 토트넘 수비의 핵심으로 자리 잡았다. 그는 2021-22시즌 아탈란타에서 임대 이적한 후 중요한 역할을 맡았고, 팀의 전통적인 센터백인 얀 베르통언과 토비 알더베이럴트가 떠난 후에도 안정적인 수비를 이어갔다. 로메로는 첫 시즌에만 30경기에 출전하며 1골을 기록, 팀에 큰 기여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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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로메로는 완전 이적을 이루었고, 그의 뛰어난 활약 덕분에 팀의 주축 수비수로 자리매김했다. 그는 인터셉트와 태클 능력으로 강력한 수비를 보여주며 아르헨티나 대표팀 소속으로 2022 카타르 월드컵과 2024 코파 아메리카에서 우승하는 데 기여했다.

하지만 이번 시즌에는 부상으로 어려움을 겪었다. 앤제 포스테코글루 감독의 ‘하이 라인’ 전술로 인해 여러 선수가 부상에 시달리고 있으며, 로메로도 그 중 하나다. 최근 복귀한 로메로는 첼시전 이후 약 세 달 만에 그라운드를 밟았고, AZ 알크마르전에서는 풀타임을 소화하며 팀의 유로파리그 8강 진출에 기여했다. 현재 시즌 공식전 기록은 16경기 1골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로메로의 능력은 여전히 인정받고 있다. ‘팀 토크’는 “로메로는 기복이 있긴 하지만, 포스테코글루 감독 체제에서 중요한 선수로 평가받고 있다. 레알의 관심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토트넘은 그의 계약이 2027년까지 유효하다는 점을 인지하고 있으며, 레알의 관심을 차단하기 위해 시즌 종료 전에 계약 연장을 시도할 가능성이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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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매체는 “로메로의 계약에는 방출 조항이 없으며, 토트넘은 그를 6,000만 파운드(약 1,127억 원) 이상으로 평가하고 있다. 로메로는 팀을 떠나려는 의지가 없으며, 실망스러운 시즌을 보내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이적을 강하게 추진하지 않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레알 마드리드는 UEFA 챔피언스리그(UCL) 출전권으로 로메로를 유혹할 계획이다. 그러나 토트넘은 급하게 선수를 팔 이유가 없다. “레알이 UCL 출전 기회를 제공할 수 있지만, 토트넘은 로메로의 계약이 안정적이고 재정 상황도 건전해 선수 판매가 절실하지 않다”는 의견도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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