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배팅사이트 WEGO88 스포츠뉴스 – 올스타 리저브 확정…신예와 베테랑의 조화 NBA 올스타, 웸밴야마 첫 선발 포함

2024-25 NBA 올스타 게임 리저브 명단이 발표되었습니다. NBA 사무국은 1월 31일(한국시간) 감독 투표를 통해 선정된 서부 및 동부 컨퍼런스의 리저브 명단을 공개했습니다.

서부컨퍼런스에서는 앤소니 에드워즈(미네소타), 앤소니 데이비스(LA 레이커스), 제임스 하든(LA 클리퍼스), 제이렌 잭슨 주니어(멤피스), 알피렌 센군(휴스턴), 제일렌 윌리엄스(오클라호마시티), 빅터 웸밴야마(샌안토니오)가 선정되었습니다. 특히, 웸밴야마는 2023년 드래프트 전체 1순위 지명 이후 올해의 신인상을 수상한 데 이어 생애 첫 올스타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그는 이번 시즌 평균 24.4득점, 10.8리바운드, 3.9블록을 기록하며 뛰어난 활약을 펼쳤습니다.

동부컨퍼런스에서는 제일렌 브라운(보스턴), 파스칼 시아캄(인디애나), 다리우스 갈랜드, 에반 모블리(이상 클리블랜드), 케이드 커닝햄(디트로이트), 대미안 릴라드(밀워키), 타일러 히로(마이애미)가 선정되었습니다. 커닝햄과 히로는 각각 이번 시즌 평균 25득점, 24.1득점을 기록하며 첫 올스타 선발의 영광을 안았습니다.

특히 클리블랜드는 도노번 미첼에 이어 갈랜드와 모블리까지 포함되며 이번 시즌 유일하게 세 명의 올스타를 배출한 팀이 되었습니다.

올스타 게임은 기존 방식과 달리 선발 및 리저브로 선정된 24명의 선수와 라이징 스타스 챌린지 우승팀이 함께 네 팀으로 나뉘어 토너먼트 형식으로 진행됩니다. 팀 구성은 TNT 프리게임쇼 진행자인 찰스 바클리, 샤킬 오닐, 케니 스미스가 드래프트를 통해 결정하며, 동서 컨퍼런스 1위 팀인 오클라호마시티와 클리블랜드의 감독과 코치가 각 팀을 이끌 예정입니다.

이번 올스타 게임은 새로운 방식과 함께 선수들의 화려한 기량을 확인할 수 있는 특별한 무대가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