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배팅사이트 WEGO88 [스포츠뉴스-야구] – 고우석, 메이저리그 꿈은 계속될까?
LG 트윈스의 우승을 이끌며 메이저리그에 도전장을 내밀었던 고우석. 하지만 그의 첫해는 녹록지 않았다. 샌디에이고에서 개막 로스터 진입에 실패한 뒤 마이애미로 트레이드되었지만, 마이너리그에서 평균자책점 6.54라는 부진한 기록만 남겼다.
올해 그의 연봉은 225만 달러로 마이애미 불펜 투수 중 가장 높지만, 현지 매체의 26인 로스터 예상에는 이름이 없었다. 마이애미는 유망주를 키우는 팀이기에 고우석이 압도적인 활약을 보여주지 못하면 기회를 얻기 어려울 수도 있다.
2년 차를 맞이한 고우석. 지난해의 아쉬움을 뒤로하고 메이저리그 마운드를 밟을 수 있을지 그의 도전에 관심이 쏠린다.